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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이패드 8 용도별 리뷰 & 미니와의 비교

H0urglass 2021. 2. 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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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아이패드 8 리뷰 글에 이어, 몇 주 더 써보고 더 자세하게 리뷰를 해 보려 합니다.

크게 용도별로 느껴지는 차이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 아이패드 8의 가격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 기준 449,000KRW(32GB WiFi), 579,000KRW(128GB WiFi)입니다.

 

외관

외관은 기존 6,7세대 아이패드와 거의 같으며, 화면은 전작과 동일한 10.2인치입니다. 베젤이 다른 아이패드(에어,프로)와 경쟁 제품인 갤럭시 탭 시리즈에 비해 넓기 때문에 답답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A4용지와의 비교 사진입니다.

 

게이밍, 영상 작업 혹은 사진 작업

AP는 아이폰 XS에 사용된 A12 바이오닉을 탑재하였으며, 램 크기는 3GB입니다. 램 용량이 적은 탓에 멀티태스킹을 많이 하실 경우 램 용량이 충분치 않다고 느끼실 수 있지만, 램 용량보다 CPU나 GPU 성능이 우선시되는 게임, 사진 편집 등의 작업에서는 동 가격대 태블릿들을 압도합니다. 가장 많이 경쟁 제품으로 찾아보시는 갤럭시 탭 S6 라이트의 엑시노스 9611보다 월등히 성능이 좋음은 이전 글(아래 링크)에서도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패드 8세대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쓰려고 구입한 태블릿인 아이패드 8에 대한 간단한 사용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만약 이미 본인이 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아보았고, 아이패드를 구입할 지 갤럭

h0urg1ass.kro.kr

앱들이 지원한다면 아래 사진처럼 3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보통 이 사양과 화면 크기에서는 풀스크린 화면 + 플로팅 창 화면으로 사용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저는 이 기능을 굉장히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필기(굿노트 이용)

아이패드 8은 애플 펜슬 1세대를 지원합니다. 2세대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우선 아이패드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굿노트와 노타빌리티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두 앱 모두 선호하는 사람들이 나뉘어져 있지만, 저는 간단한 pdf 필기만 되면 그만이므로 더 싼 굿노트를 사서 쓰고 있습니다.

 

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디스플레이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이전 글에서도 말했다시피 라미네이팅 처리가 되어있지 않음으로 인해 일어나는 강화유리와 터치 패널 사이의 거리감으로 인해 필기와 그림에서의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이는 이러한 처리가 되어있는 다른 태블릿을 사용하신다면 느낌이 크게 오시는 부분으로, 저는 이 부분때문에 돈이 되신다면 아이패드 에어를, 혹은 아예 갤럭시 탭쪽을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큰 불편함이 들지는 않았지만, 사람에 따라 크게 신경쓰일 수 있는 부분 중 하나니까요.

 

+ 라미네이팅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것에 대한 또 다른 문제점은, 화면 내 베젤이 신경쓰인다는 것입니다.

화면 바깥쪽의 검은 테두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태블릿에 비해 더 두꺼운 편이고요.

 

 

 

영상 시청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화면비율의 특성 상 요즘 나오는 16:9, 18:9, 21:9의 영상 비율을 보게 되면 큰 레터박스가 생김으로 인해 영상을 볼 때 잘린 부분이 매우 크게 드러납니다. 그래서 영상과 같은 컨텐츠 소비를 주로 하시는 분들이시면 저는 갤럭시 탭쪽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16:9 화면 비율에서 위아래로 큰 레터박스가 생깁니다.

 

아이패드 8 vs 아이패드 미니 5세대(6세대)

이 비교에 굳이 갤럭시 탭 시리즈를 포함시키지 않은 이유는, 어차피 아이패드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시라면 영상 시청보다는 주로 필기나 그림그리기와 같은 작업을 더 많이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일 것임을 전제로 두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영상 많이 보신다면 갤럭시 탭쪽으로 가세요. 갤럭시 탭S6 라이트도 펜을 지원하기 때문에 간단한 필기정도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일단, 아이패드 8과 아이패드 미니 5세대는 비슷한 가격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정확히는, 아이패드 미니 5 64GB WiFi가 49만원, 아이패드 8 32GB WiFi가 45만원, 128GB가 58만원입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곳에서 영상을 많이 다운로드 하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아직까지는 64GB도 나름대로 쓸 수 있는 용량이기 때문에, 주로 고르시게 될 아이패드 8 128G와 아이패드 미니 5 64GB를 비교 해 보면,

 

아이패드 8이 가지는 장점

- 더 넓은 화면 크기(10.2인치 vs 7.9인치)

- 출시일(2020년 9월 vs 2019년 하반기)

 

아이패드 미니 5가 가지는 장점

- 디스플레이(라미네이팅 처리됨, DCI-P3 색역 지원, 반사방지 코팅 적용)

- True Tone 지원 (주변광에 따른 색온도 자동 변화로 눈이 편합니다.)

- 블루투스 5 지원

 

정도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차이에서 오는 체감 품질과 필기감은 아이패드 미니 5가 더 좋지만, 근본적인 화면 크기는 8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본인이 작은 화면을 원하는지, 큰 화면을 원하는지에 따라 선택이 나뉘게 됩니다.

오는 3월 즈음에 아이패드 미니 6이 나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조금 기다리셨다가 그쪽을 고민해 보셔도 될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필기를 많이 하시는 분이시라면 이 두 제품중에서는 화면이 더 큰 아이패드 8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 두 제품 중에서 아이패드 8쪽으로 쏠린다면, 저는 아예 돈을 더 들여서 

 

아이패드 에어 4나 가격떨어진 3을 고려하시는 게 백 번 낫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화면 크기도 10인치 후반으로 아이패드 8보다 소폭 크고, 베젤 얇고, 화면 좋고 성능도 훨씬 좋습니다. 아이패드 8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들을 확실하게 커버해줄 수 있는 제품이죠. 가격도 70만원대로 비싸지만, 만족도는 확실히 아이패드 8보다 월등히 높을 것입니다. 

 

물론 그림그리시는 분이시라면 이런 글 읽으실 시간에 바로 아이패드 에어나 프로 사세요. 아이패드 8로 그림을 그리는건 가히 고문 수준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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